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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워킹데드] 스티븐 연의 만화책 #100에 대한 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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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의 : 이 내용은 워킹데드 만화책 이슈 100 내용을 포함하고 있으며, 드라마로는 시즌 7 1회의 내용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안보신 분들은 뒤로가기를 눌러 주세요. )
















(드라마 시즌7 1회 보신 분들만 내려주세요~)




















출처 : reddit

https://www.reddit.com/r/thewalkingdead/comments/592lk6/spoilers_in_honor_of_07x01_here_is_one_of_the/



스포를 포함한 제목을 달자면, 

"walking dead 만화책에서 글렌의 죽음을 본 스티븐 연의 후기"입니다. 



스티븐 연이 글렌을 연기한 게 2010년부터이고, 

만화책에 이 내용이 나온 부분이 2012년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그 만화를 본 스티븐 연이 작가 로버트 커크맨에게 편지를 쓴 게 이슈 102에 실렸다고 합니다.

그에 따른 로버트 커크맨의 답변도 같이 달려있습니다 ㅋㅋ


 

마지막 부분만 발번역 해봤습니다.  

 

스티븐 연 :

어떻게 글렌을 100번째 이슈에서 죽일 수가 있지? 무슨 생각을 하고 있는거야? ...

지금부터 뒤통수 조심하는 게 좋을거야. 내가 잡으러 갈거거든.

집 밖으로 나갈 생각 하지마. 널 부숴버리기 위해서 내가 어제 물건 3개를 샀어. 

1. 무전기

2. 저격용 총

3. 무전기 

너 잡으러 간다, 커크맨. 

 

로버트 커크맨 : 

니가 누군지 이 편지로는 잘 모르겠지만 넌 'professional asshole'인 거 같구나.

글렌을 죽인 이유를 설명해봤자 너는 이해 못할테니 시간낭비 안할려고. 

그렇긴 하지만, 

TV 방송을 봤는데 글렌을 연기한 (이상하게 이름이 생각이 안나는) 배우가 잘하더라고

그러다 보니 만화책 글렌이 별로인 거 같아서 그만 그리기로 했어. 

그 배우를 탓해. 배우 이름이 생각나면 니가 편지 쓰게 알려줄텐데....미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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