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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ios

[ios] 게임 lifeline 3일차 + 엔딩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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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의 : 이 글은 게임의 스포일러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스포일러를 읽고 싶지 않으시면 창을 닫아 주세요. 










제가 선택한 선택지와 엔딩을 공유합니다. 

공략이라기 보다는 팁, 이런 엔딩도 있구나 정도로 생각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1, 2일차는 앞의 글을 참고하시면 되며, 


다시 한 번 말씀드리지만, 

이 글을 보지 않고 직접 몰입해서 게임을 즐기시기를 추천합니다. 










대망의 3일차입니다. 정말 긴 하루입니다. 

이번에도 중요하다고 생각되는 것만 남기고, 나머지는 생략했습니다. 


- 3일차. 


아침에 일어나서 음식 관련되어서 대화가 이어집니다. 

끝나고 나면, 나침반이 고장났다고 하네요. 


Hike without a compass. / Build yourself a compass. 


만들라고 합니다. 



peak가 가까워지자 다시 계속 갈건지 물어봅니다. 


Yes, keep going. / Forget it. Turn back. 

갑니다. 


크레이터를 발견하고 갈지 묻습니다. 


Yup. Go for it. / Nope. Turn back now. 

갑니다. 


몇 번의 대화가 이어진 후에, 뭔가 이상한 걸 발견합니다. 


Go through the door. / Do some more exploring. 


들어갑니다. 


녹색 불빛을 만납니다. 따라갑니다. 

Follow those... things. / Get out of there. 


control room을 발견합니다. 

Explore the computers. / Explore the wiring. 


계속 머무르면서 탐색합니다. 

꺼진 모니터가 있네요. 켜줍니다. 

Wake it up. / Let it be. 


바깥에 사람들이 접근해오고 있습니다. 

Go out and meet them. / Stay where you are. 

하던 일을 계속합니다. 


한편, 구조대 우주선이 peak로 접근하는 것을 발견합니다. 

모니터에 target이라고 뜨네요. 

그들에게 공격받을 수 있다고 경고를 보냅니다. 

Can you override it? / Can you warn the ship?


그리고 control room에서 연구실 실험용 쥐를 발견합니다. 

녹색 물질에 의해서 지배당하고 있고, 이상한 행동을 보입니다. 

한편, 앞 선택지 덕에 구조대 우주선은 경로를 수정해서 공격범위 밖으로 벗어납니다. 다행입니다. 


실험용 쥐들이 더 이상한 행동을 보입니다. 

외계인입니다. 선택지가 어쨌거나 행동을 관찰하게 됩니다. 


바깥에 있던 사람들이 건물로 들어왔습니다. 

어디에서 만날지 묻습니다. 

Go meet them in the hall. / Try for a causal pose. 

말을 안듣고 또 물어봅니다. 

Do it. You only live once. / Okay. Stay put then. 

있으라고 합니다. 


쥐들이 더 이상한 행동을 합니다. 

그러는 사이 사람들이 들어왔습니다. 


그런데. 






익숙한 사람들입니다. 


죽은 동료들과 캡틴입니다. 


That cannot be possible. / Get out. Now. 


계속 나오라고 하지만 나올 수가 없습니다. 

좀비가 녹색물질을 타일러의 입에 넣어버립니다. 


No! Fight it! / Are you submitting to it?!

싸워야 합니다. 두 번째 답안을 선택하면, 바로 죽습니다. 


control room 안에서 한참 사투를 벌입니다. 

Guard the computer. / Guard your throat. 


열심히 버티고 있는데 갑자기 사이렌이 울립니다. 

구조대원이 밖에 왔습니다. 좀비들이 그들을 향해 나갑니다. 


이제 중요한 선택을 해야 합니다. 

그들에게 먼저 갈 것인지, 컨트롤 센터에 남아 있을 것인지. 


You gotta get there first. / Stay, guard the computer. 

저는 남게 했습니다. 


모니터로 구조대가 타일러와 똑같은 사람들임을 확인합니다. 

Should you go meet them? / Keep guarding the computers. 


여기에서도 저는 남으라고 했습니다. 


그런데 여기에서 앞 지문을 선택하시면, 다른 엔딩으로 갑니다. 

아래 글을 참고해 주세요. 

http://going-together.tistory.com/32




그런데. 

문제가 발생합니다. 


크레이터가 갈라지면서 수천개의 녹색물질들이 나타납니다. 

Is it too late to run? / What happens if you stay?


몇 번의 대화 끝에 타일러가 peak를 날려버리기로 결심합니다. 

But... what about you? / Will you escape in time?







타일러는 외계인들과 함께 죽음을 택합니다. 

그리고 작별 인사를 합니다. ㅠ ㅠ


저의 엔딩은 외계인을 만난 peak를 폭파하고 장렬히 전사하는 것입니다. 

타일러의 마지막 멘트, 멋집니다. 




저는 다른 엔딩을 위해서 다시 시도해야되겠습니다. 


하나의 엔딩을 봐서인지, fast mode라는게 생겼습니다. 

행동을 기다리지 않고 바로바로 대화가 이어지게 되고, 바로 선택을 할 수 있습니다. 

다양한 엔딩을 즐기라는 개발자의 배려 같네요. 


자, 저는 이제 다시 도전해야겠습니다. 

이번엔 살려서 집으로 보내는 해피엔딩을 보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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